울산 중구 일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12월 15일 폐지수집 어르신 10명에게 방한복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방한복은 동구청에서 지원받았다.
김영수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어르신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감사합니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