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이달 중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천500명에게 방한물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방한물품은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해 초극세사 내복, 귀마개, 장갑, 핫팩 등 4가지로 구성했다.
앞서 구는 지난 10일 겨울철 종합대책과 관련한 회의를 열고 대책 추진 상황,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별 안전점검 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구에서 준비한 방한물품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