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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보훈요양원의 이날 강의는 종사자들의 주의력과 본인의 책임을 연계하는 내용이 호감을 이끌었다. |
원주보훈요양원(원장 서수경)은 12월 4일,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존엄과 권리를 존중하는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강을 열었다.
이번 교육에는 요양보호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를 포함한 약 50명의 직원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특강은 어르신 케어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사는 CCTV를 안전 및 관리 목적에 한정해 사용하고 녹화된 영상이 자신을 지키는 증거가 될 수 있도록 매뉴얼 준수, 어르신의 치료나 위생 케어 시 가림막을 사용해 사생활을 보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휠체어 이동 시 잠금 장치를 확인하고, 신체 보호 조치도 관련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르신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욕창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비전문 의료인이 질병이나 사망 가능성을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기록해 전달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하게 다뤄졌다.
직원들에게는 항상 공손하고 친절한 태도를 유지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근무 중에는 휴대폰 사용을 자제하고 어르신 케어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서수경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어르신의 존엄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부 산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운영하는 원주보훈요양원은 200인 규모의 기관으로 앞으로도 어르신의 인권를 보호하고 존엄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