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년, 전국적으로 요양원이 증가했지만, 미래 노인 인구는 현재의 2배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요양 시설 수요 또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눈길은 '요양원'으로 향하고 있다.

요양원은 단순히 어르신을 모시는 숙박 시설이 아니다. 치매, 노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쾌적한 환경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필수다. "우리 엄마 사레가 자주 들려요", "갑자기 집을 못 찾고 방황하세요", "아버지가 이제 못 걸으세요"...  자녀들은 부모님을 편안하고 안전한 곳에서 모시길 원한다.

경기도 이천시 사음동에 94개 침상 기준, 2개 동의 요양원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실버타운으로 전환하게되면 47인 시설규모이다. 경충대로와 인접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며,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와도 가까워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호텔급 요양원 시대, 이제는 시설 환경뿐 아니라 서비스 경쟁력이 중요하다. ▲어르신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존엄성을 존중하는 인권 기반 케어, ▲숙련된 요양보호사, ▲낙상 예방 프로그램, ▲연하곤란 어르신 케어 등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지역 주민과의 교류,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는 요양원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1. 입지 분석: 접근성, 주변 환경, 편의시설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입지를 선정해야 한다.

2. 시설 규모: 운영 계획, 예상 입소자 수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시설 규모를 결정해야 한다.

3. 전문 인력 확보: 숙련된 요양보호사, 간호사 등 전문 인력 확보는 필수다.

4. 차별화된 프로그램: 어르신들의 흥미와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5. 지역사회 연계: 지역 주민과의 교류,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요양원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

부동산 전문가 신나연은 장기요양사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고, 요양원 중심 50개 이상 시설분양과 경영지원을 하고 있다. 위 요양원 분양 및 창업 상담은 전화(010-4285-31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