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13일과 15일 이틀간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요양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감염병 관리와 돌봄종사자 소진 예방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통영시 관계자는 “돌봄종사자들이 교육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소진예방 교육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소진예방과 더불어 돌봄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통영시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돌봄종사자의 업무 현장에서의 자신감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 교육을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