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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어르신 대상 맞춤형 먹거리 지원 사업 모습. (사진=대전시사회서비스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29일 당뇨 및 합병증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먹거리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우양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5월부터 10월까지 당뇨 질환자 10명 및 합병증을 앓고 있는 4명을 대상으로 노인질환 맞춤형 먹거리 지원 사업인 ‘딱 맞는 밥상’ 운영했다.
매월 1회 잡곡 및 식재료를 제공하고, 생활지원사가 매월 2회 직접 가정을 방문해 당뇨병 관리를 위한 기본, 심화, 운동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대전시노인복지관은 2006년에 개관해 노년 사회화 교육 서비스, 정서 및 사회생활 지원 서비스,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 서비스 등 종합적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위·수탁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