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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요양원, 입소 어르신 대상 지문 사전등록 진행 모습. (사진=대전보훈요양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요양원은 14일 경찰과 함께 입소 어르신 중 신규 자료가 필요한 34명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 등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문 사전 등록제는 실종에 취약한 8세 미만 아동·장애인·치매 환자 등의 지문 및 최근 사진, 신상정보와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경찰서에 등록하는 것이다. 실종사건 발생 시 경찰이 이 자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발견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다.
한편 복권기금으로 설립된 대전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 및 가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요양복지 서비스와 재활을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