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경로의 달을 맞아 8일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선주헌 영월군의회 의장, 영월군 노인회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주천면 도천1리 두드림팀이 난타 공연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이어 경로 의식 확산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2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준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