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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세트 전달모습 (사진=대구북부경찰서) |
대구 북부경찰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주거시설이 취약한 가정을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세트와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가정폭력, 아동·노인 학대 신고 이력이 있는 가정 중 노후주택 거주 등 주거시설이 취약한 가정 및 조손 가정 등 위기 가정을 대상으로 재발 방지 및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북부소방서와 협업해 방화위협 가정폭력 신고 이력이 있는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세트도 함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