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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사업 모습 (사진=전북은행)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도내 시외지역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금융 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시외지역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편리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26일부터 전북은행 이동 점포인 '쏙버스'를 통해 도내 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통장 개설부터 체크카드 발급, 연금수령 및 입출금 업무 등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금융 취약계층의 안전한 자산관리를 위해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소외계층 및 은행을 거래하기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쏙버스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및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