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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어르신 면역 증진 프로그램 모습(사진=마산대) |
경남 마산대학교는 경남지역 노인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어르신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마산대 찾아가는 경남 나이야가라센터와 국민체력 100센터 협업으로 시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12주간 함안인애노인노인복지센터, 고성실버주간보호센터,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합천댐노인복지관 등 4곳의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프로그램의 명확한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프로그램 적용 전과 적용 후에 마산대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에서 국민체력100 노인기 체력 측정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나이야가라센터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반영해 향후 프로그램을 보강한다.
특히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참여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산대 미래관에서 ‘어르신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시상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