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복지재단 속초시노인복지관(관장 묘근 스님)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적기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속초시노인복지관은 3월 14~15일 속초시가 추구하는 고독사(ZERO) 도시 선포에 발 맞춰 속초시 북부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A권역 5개동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 교동, 노학동) 시민들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73명을 파견, 대상자 발굴을 진행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안전지원(방문, 전화, ICT 및 AI 안부확인), 사회참여(평생교육, 자조모임), 생활교육(건강, 보건, 영양, 인지활동, 우울예방), 일상생활지원(외출동행, 가사지원), 연계서비스(민간지원), 특화서비스(은둔형, 우울형)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속초시노인복지관장 묘근 스님은 “속초시 모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