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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2층 상담실에서 용인세무서 조사관들이 어르신에게 세무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용인세무서 연계를 통해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27일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세무 상담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대면으로 진행하며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관리 및 어르신의 노후재산관리, 상속, 양도세 등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한다.
이번 회차는 용인세무서의 김수인, 이진호 조사관이 어르신 6명에게 상담을 제공했다. 이진호 조사관은 “세무 업무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상담 문턱을 낮추고, 복잡한 법규를 몰라 불이익 당하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세무 문제를 위해 도움을 주신 용인세무서 관계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무 상담은 복지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유선 및 방문신청으로 예약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노인상담센터 (☎070-4657-221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