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한마디나도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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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모티콘hyun620 [2023/02/22 04:17]
  • 몸이 아플 때 엄마는 먹고싶은 것을 먹으면 낫는다고 했는데, 몸살이 나니 엄마가 해주셨던 애호박 볶음이 생각이 납니다, 여름에 먹었던 호박잎 된장쌈은 얼마나 맛있던지요, 겨울이면 장난감 삼아 방에 늙은 호박을 이리저리 뒹굴리며 놀았지요, 그 호박으로 엄마가 해주던 호박죽은 겨울간식으로 최고였어요 산후조리때 내려먹었던 호박즙은 붓기를 빼주었구요, 오늘은 호박을 넣고 된장찌개를 해먹어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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