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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600여명이 참석하여 노인공경을 실천하는 종사자 격려와 어르신을 위로하는 행사로 기획되어 성황리 진행됐다. |
충청남도노인복지시설협회(회장 김원천)가 지난달 13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제17회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충남도의회 오인철 부의장, 충청남도 복지보건국 이동유 국장,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엽 회장, 서울특별시노인복지협회 한철수 회장,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조경훈 원장, ㈜올윈에듀 박정태 센터장, ㈜더푸름에어 배상훈 대표, ㈜영메디컬 이대영 사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혜진 수석부회장과 김완태 이사가 사회를 맡았고,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행사로 시작됐다.
이날 충남도지사상, 충남도의회 의장상,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상,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장상,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상,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상, 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상, 충남노인복지협회장상, 특별공로상 외 충남에 소재한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인권상과 기업이 뽑은 최우수 시설상등 다채로운 상들이 눈에 띄었다.
2부 행사는 권혁호 배우가 사회를 맡았고, 당진챔버오케스트라, 홍성군립오케스트라, 홍성군립국악단, 초대가수, 어르신 노래자랑이 진행되었고, 협찬을 통한 행운권에는 ㈜에이원의료기 최고급 침대 3대, ㈜이앤의 화장품용 최고급 물티슈, 원진MC의 공기살균기 등 8백여만원 상당의 물품들이 추첨됐다.
충남노인복지시설협회 김원천 회장은 “매년 충청남도의 후원으로 어르신들과 종사자의 한마당 행사의 명맥을 유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노인복지의 순수성과 정체성을 잊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여긴다”라며 “내년에도 더 잘 준비된 행사로 어르신을 맞이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노인복지시설협회는 총 66개의 시설이 가입되어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및 국공립등 다양한 운영주체로 구성되었으며,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