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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은 봉사하는 날”

국제실버산업협회 회원, 안산에서 도시락 봉사
어르신댁을 방문한 봉사요원의 미소가 밝다

국제실버산업협회(회장 노영훈) 회원들이 18일 안산 선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배달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국제실버산업협회 회원은 한양대 에리카에 있는 벤처기업인으로 구성되어있다. 

협회는 2024년에 만들어진 협회로 늘어나는 실버인구에 대비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도 앞장설 계획이다.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인근에는 독거어르신들이 많아 도시락 배달을 통해 이들에 대한 안부확인이 동시 진행되고 있어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인권조끼를 입고 100여개의 도시락을 독거노인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선부종합사회복지관 남종수 관장은 “기업인들이 바쁜 와중에 평일 황금 같은 시간을 내서 봉사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 그래서 의미가 더 있다”라고 하며 국제실버산업협회 봉사단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국제실버산업협회 노영훈 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으며, 벤처기업의 스마트화 기술들이 독거노인과 기민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협회는 매달 셋째 주 목요일에 도시락 배달봉사를 참여하게 될 것이고 참여회사는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국제실버산업협회 회원들은 만났던 어르신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아쉽지만 자신의 일터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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