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0시 기준으로 장기요양기관 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율이 86.6%에 이르렀다. 하지만 요양병원ㆍ시설 등에서 고령층 확진자가 증가하고 집단감염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시설방역 관리를 더 강도높게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 중순부터 수도권 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 대한 PCR 검사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하며, 입소자 접촉 면회를 잠정 중단하는 등 방역 대책을 강화하였다. 수도권 외 기타 지역은 PCR 검사를 주 1회 시행, 추가 접종 2주가 경과하면 면제하도록 하고 있다. 12월에는방역지침 준수 여부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방역 대책을 강도높게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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